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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 14:42

Synology 2018 참관기 etc2017. 11. 1. 14:42

지난 10월 26일 목요일 Synology 2018에 다녀 왔습니다.

(사진 화질이 완전 구리구리뱅뱅 한 점은 양해를~~ 워낙 똥손이라 사진 찍을 줄 몰라요~)



이번 Synology 2018은 신도림에 있는 쉐라톤호텔에서 진행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집이 가까워서 가는데 부담도 없었고... 게다가 미친척하고 지난 주 1주일을 휴가낸 지라 집에서 룰루랄라~ 놀다가 참석했네요.




Registration 하고 들어가자 마자 커피 한 잔 홀~짝 하고 바로 이벤트 참여~ 금번 Synology 2018에서 발표하는 신제품 및 신규 Solution Icon 9개를 찾아서 사진찍어오면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였습니다~ Mail Plus 아이콘이 젤 찾기 힘들었어요...


Conference Room 앞 Booth에서는 신제품들을 진열하고 있었는데, 훔... 사람이 많아서 다 찍지도 못했고, 그나마 사진도 참 많이 흔들렸네요. 특이점은 DS-218 시리즈를 3가지로 내놓았는데, j모델과 2가지의 Value 모델(218, 218Play)의 3가지로 분류하여 출시를 하네요. DS218과 DS218Play의 차이는 4K 10bit vs. 4K UltraHD Transcoding의 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Amazon Alexa와의 연동이 가능하게 된다네요 (Booth에서는 Echo Show로 시연해 놓았네요)




1부에서는 진행 및 통역으로 오지원MC 진행하에 Director Mike Chen 기조연설, 석미은 세일즈 매니저의 신규 Solution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아무래도 Moments가 아닐까 싶네요. 기존의 Photo Station은 좀 더 Expert한 User들에게 돌리고, Deep Learning/Scheduling등을 포함한 Moments를 발표함으로써 Public Cloud의 기능을 또 한번 Private으로 품어내고자 하는 듯 합니다(금번 Session에서는 Photo에 대한 관리적 측면을 좀 더 User친화적으로 끌고가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Synology로 Upload된 사진이 309억장이라고 하네요... 헐). 아울러 Chat 2.0의 경우도 추가되는 기등들이 있는데, 흠... 요건 Official Release되고 사용을 좀 해 봐야 장단점이 느껴질 듯 하네요.

사진에는 뭐 특별히 나와있지 않습니다만... Mail Plus의 기능 강화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고, File Station을 대체하는 DS Drive가 매우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DSM 6.2 Release되면 사용 행태가 조금 바뀔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Office에서는 Slide 작성 기능 추가 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MS Office와의 호환성이 어느 정도 발달되었는지가 관건이 아닐까 싶네요 (제 경우는 참 쓰고 싶은데, 기존 Excel Format 중에서 인식 안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중간 저녁 식사 시간입니다. 도시락으로 진행되었는데, 비빔밥입니다(사진에는 밥과 국이 나오기 전입니다). 호텔이기 때문에 뷔페면 더 좋았겠지만, 어찌 보면 번잡하지 않고 그냥 자리에서 먹을 수 있어서 나름 편하지 않았나 싶네요. 아, 맛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대하, 전복... ㅋ).



2부에서는 고려대학교 디지털 포렌식 연구소 박사과정의 사용기 발표(에구... 죄송하지만 그닥 내용상으로는...쿨럭) 후 에이블스토어에서 Business Solution 관련 발표가 있었네요. Business Solution 강화 측면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VMM과 Active Backup for Business에 관심이 갔습니다. Docker도 있고 3rd party에서 제공하는 PHP Virtual Box도 있는데 굳이 VMM을 시도한 이유가 뭘까 하고 Beta 사용하면서 계속 궁금했었던 부분이었는데, 또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기 위한 준비가 아니었나 싶네요. VMM의 License Category 부분이 Free License와 Business License로 나뉠 것으로 예상됩니다. Business License에서는 각 Virtual Machine의 동시 구동 갯수가 확장되고 추가 기능들이 포함될 것으로 보이며, Active Backup for Business와의 연동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아울러, Active Backup for Business에서는... 헐... 네트워크 내 PC의 OS Partition을 Direct Backup하고, 설치/추가/제거되는 모든 부분의 형상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제는 고스트나 윈도우 백업을 NAS로 품으려 하고 있네요.

그리고... 마지막 시연이 오홀~ Active Backup for Business에 백업한 PC의 OS Partition을 유사시 VMM에서 구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구동하는 Synology H/W 성능에 따라 그 속도는 천차만별이겠으나, PC가 고장나서 수리하는 시간보다는 빠르게 업무 복귀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이 기능에 상당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저희 회사는... 랩탑 고장나면 수리하는데 최소 3일 걸려요...ㅜㅜ)

2부 순서가 끝나고... 모든 참관자들이 기대하던... 경품 발표...

4TB HDD 2개, DS218 + 10TB, DS218Play + 8TB의 경품 발표가 끝나고... 헐~ DS918+ + 10TB 가네요... (당첨되신 분 축하~ 근데 이 분 벌써 네x버 중고나라에서 판매 하셨더군요). 공식적인 경품 추첨 끝나고... Mike Chen 쇼맨십 발동해서 DS218j 5명 추가 추첨 후 행사는 종료되었습니다. 혹시 하나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은 저 멀리 던져버리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이번 행사 참가 사은품은... 두둥~ 8GB 메모리였습니다.



이상으로 Synology 2018 참관기를 허접하게나마 마칩니다~

(PS. Docker Version 1.17 로 Update될 듯 합니다. 1.11에서 안되던 package들 다 써볼 수 있들 듯 하네요~)


:
Posted by [LunatiC]Simon
2017. 2. 23. 15:44

Windows 내 Access 불가 폴더/파일 삭제 etc2017. 2. 23. 15:44

간혹(이라 쓰고 '자주' 라고 읽는다) Windows 내 access가 불가한 파일 혹은 폴더를 삭제할 필요성이 있다. 대표적인 예로 Windows Update 시 backup 되어 있는 System 권한의 Folder들이 저용량 SSD 사용 시에는 생각외로 차지하는 size가 부담될 때가 많아 삭제하고픈 일이 생긴다.


하기 절차로 해당 파일/폴더 들을 간단히 삭제할 수 있다.


1. cmd.exe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야 low level command들을 사용할 수 있다.


2. takeown /f "<삭제하고자 하는 access불가 파일/폴더>" /r  입력

  -> 관리자 계정 레벨에서 이전에 Access 가 거부되었던 소유권을 재할당하는 command이며, /r 옵션으로 reculsive를 걸어주면 하위 Folder/File 까지 일괄적으로 재할당 가능


3. icacls "<삭제하고자 하는 access불가 파일/폴더>" /grant Administrators:F /T 입력

  -> icacls command는 접근 권한을 설정할 수 있는 명령이며, 소유권을 재할당 받은 파일/폴더에 대한 실 처리 접근 권한을 부여하는 명령임.


4. icacls process 완료 후 해당 파일/폴더 삭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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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tiC]Simon
2017. 2. 23. 14:19

Chrome 시크릿 모드로 기본 실행 etc2017. 2. 23. 14:19

개발하는 단말들이 기본 Web GUI를 가지고 있다 보니, Cookie 때문에 이상 동작을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 때 마다 일일이 cookie나 임시파일을 지우는게 너무 귀찮아서 chrome의 시크릿 모드를 사용하는데, 실상 chrome을 GUI 확인 시에만 쓰고 있다 보니 문득 기본 실행을 시크릿 모드로 설정하고 싶어졌다. (한동안 EDGE 사용하다 보니 Chrome의 필요성을 점점 느끼지 못하는... 또 다시 MS 빠가 되어버린 듯 하다...)


구글링 해보니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chrome 실행 시 "-incognito" 인자만 추가해 주면 기본 실행이 시크릿 모드로 동작한다.




단점은... 모든 임시파일 및 cookie에 대하여 저장하지 않다 보니, Google 로그인은 항상 다시해야 한다는 점이 불편하긴 하지만... 뭐 지금처럼 특정 용도로만 사용한다면 문제될 것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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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tiC]Simon
2017. 2. 23. 13:51

MS Project 2013 편의 설정 etc2017. 2. 23. 13:51

Gantt Chart에서 날짜 표시줄 일단위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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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tiC]Simon
2015. 11. 12. 15:14

현재 Chrome 설정 Extension etc2015. 11. 12. 15:14

최근까지도 IE를 고수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몇 가지 있다.

1. Windows 8 이후 OS 계정의 IE 연동(즐겨찾기, Password 등)

2. 회사 그룹웨어의 IE 외 타 Browser 미연동 (ERP 포함)

3. 주로 사용하는 사이트의 ActiveX 미연동

아무래도 회사에서 가장 많이 들어가는 사이트가 그룹웨어다 보니 최근까지도 자연스럽게 Chrome을 멀리하게 되고, 개발 Project의 Web GUI 확인에만 사용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Chrome의 Web-Store에서 Free로 사용 가능한 몇 가지 Extension을 엮고 보니 그 편리함과 개인 사용 환경 호환이 해결되 버렸다.

1. IE 연동 : IE Tab (ietab.net)

 Chrome 초기에 제공되었던 이 Internet Explorer Extension들은 사용상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보였었다. 특히 그룹웨어에서 파일 전송 등에 쓰이는 ActiveX가 아예 연동 되지 않는 등의 불편함을 초래한 바 일찌기 Chrome으로의 이주를 포기했던 기억이 있다.

 해당 IE Tab 을 설치 및 사용해 보니 현재 IE 11의 설정 기반으로 Chrome의 Tab 내에 표기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ActiveX의 경우도 호환성이 꽤나 좋은 편으로 보인다. 특정 Site를 등록하여 Loading 부터 IE Tab으로 하게 할 수도 있다.

 다만, ERP 연동 관련하여서는 여전히 동작하지 않는데, 현 직장의 ERP System이 구 버전의 JInitiator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아울러 Oracle JVM 동작도 더 이상 Chrome에서 지원하지 않는 부분도 있는 듯 하다.


2. 즐겨찾기 연동 : XMarks Bookmark Sync (xmarks.com)

xmarks.com에서 제공하는 이 Extension은 여러 Browser에서의 Bookmark를 Share할 수 있도록 Service 하고 있다. Bookmark Sharing 을 제공하는 여러 Extension이 있지만, 간단히 Sync/Share/Backup/Restore 하는 측면에서는 상당히 훌륭한 Simplify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xmarks에서 제공하는 Public DB를 사용한다는 점, IE와 연동을 위해 Windows용 Program을 설치해야 한다는 점은 불편한 사항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IE의 활용 빈도가 매우 작아진 상황으로 간간히 Sync만 맞추면 되므로 더 이상의 Searching 없이 해당 Extension으로 사용 중이다.


3. Page 내 광고 차단 : uBlock Origin

요즘 방문하는 포탈 내 기사 페이지나 블로그 페이지들을 보면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Banner Ad들이 많이 보인다(한 기사 페이지에 여러 형태의 Banner를 7~8가지씩 Link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물론 이러한 Banner의 노출이 Site 운영을 위한 수익 창출 모델이기는 하지만, 반대로 사용자 입장에서는 과도한 Resource 사용이 초래하는 느려짐을 고스란히 겪게 된다. 이 Extension은 이러한 페이지 내의 Banner Ad들을 Filtering 함으로써 Page Loading Delay를 최소화 하고 CPU Resource를 절약하게 해준다. 또, 간혹 Filtering 되지 않는 Banner Ad들은 개별적으로 추가 설정도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쓸만한 Extension이라 생각된다. 단점이라면... 정말 아무런 Banner가 나오지 않는다. 본 블로그에 걸린 것 조차도...


4. Automatic Open VPN : Betternet (betternet.co)

 현 직장의 Intranet에서는 특정 Site에 대한 Filtering을 제공하고 있다. 몇년째 사용하고 있는 한 P2P Site의 경우는 www.****.com을 filter 에 등록해 놓았는지, club.****.com/~~ 으로는 접근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또한 여타 Game사의 Site도 Block 되어 있다(Nexon 이나 Netmarble 등).

 Filtering된 Site 중 접속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Open VPN구성, VPN Service 제공 Application, Tunneling등으로 사용해 왔는데,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이 Extension은 이러한 번거로움을 한방에 해결해 준다. 설치 후 Connect 버튼만 눌러 놓으면 알아서 Open VPN에 연결하고, 필요 없으면 그냥 Disconnect 하면 된다.

 현재 Chrome Web-Store상에서 제공하는 여러 VPN Extension들이 있는데, 특정 국가의 Gateway를 사용하게 해주는 것들도 있고, 여러 세부 설정을 가지는 것들도 있지만, Zero Configuration을 표방하는 Extension으로는 Betternet이 최상이 아닐까 싶다. 소개하는 betternet과 더불어 GOM VPN 역시 Zero Configuration을 표방하나, 안타깝게도 3일 Trial 후 유료 사용을 해야한다(성능은 GOM VPN이 조금 더 앞서지 않나 싶다)

 다만, 해당 Extension은 Chrome에서의 TCP 접속에 한해서만 제공되다 보니 Broswer 외적인 부분에서 필요한 경우가 좀 아쉽다. 추가적으로 betternet은 Chrome Extension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각 Platform 별 Open VPN Application을 제공하고 있으며, Windows 용 및 Android용을 사용해 보니 만족할 만큼의 동작성을 보여주었다.(이제 회사 Firewall Filter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이 외에도 텔레그램이나 푸시불렛 Extension도 사용 중이나, 편의성 측면에서 이 Extension들은 자체 Application에 비해서는 개인적인 활용도는 떨어진다고 판단한 바 소개는 하지 않았다.

 Chrome 사용자 측면에서 필요한 Extension들을 찾아 설치하고 사용함으로써 더 쾌적한 환경에서 Internet을 이용해 보자.


:
Posted by [LunatiC]Simon
2015. 11. 7. 11:50

혹시, 당신도 번아웃 증후군? | Daum라이프 etc2015. 11. 7. 11:50

 

출근하기도 싫고 놀기도 싫은, 만사가 귀찮은 날이 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그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날이 이어진다면 한번쯤 의심해봐야 한다. 번아웃 증후군 말이다.

 

 

그녀는 한마디로 '모범 사원'이었다. 주변에서는 너 없어도 회사는 잘 돌아간다며 몸 좀 사리며 일하라고 말렸지만, 자기가 없으면 일이 안 될 것 같은 생각에 휴가도 기꺼이 반납했다. 회사에서는 몸 바쳐 일하는 직원으로 나름 인정도 받았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늘 하던 일들이 버겁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온몸의 기운이 쏙 빠지는 느낌이 들고 힘들었다. 출근길이면 도살장 끌려가는 소처럼 괴로웠고, 퇴근 후 종종 만나던 친구들의 연락도 귀찮아졌다. 집에 누워 있고만 싶었다. 그런데 잠은 오지 않았다. 불면증이 생겼다. 누군가가 건드리는 것이 참을 수 없이 싫고 짜증만 났다.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 병원을 찾은 그녀는 상담 치료가 필요한 번아웃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번아웃 증후군은 직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의학적으로 말하면 부정적 자아 개념, 부정적 업무 태도, 자기에 대한 무관심 등의 증상을 보이는 신체적, 정서적 증후군. 주요 증상은 신체적·심리적·정서적 탈진과 에너지 상실, 피로감, 자신과 타인에 대한 부정적 반응, 무력감 등이라고 알려져 있다.

 

요즘 '내가 번아웃 증후군이 아닐까' 의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아마도 직장에서 처리해야 할 업무량은 많고,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또한 늘어나면서 생긴 현상인 듯하다. 사실 번아웃 증후군은 말 그대로 증후군, 병이 아니다. 하지만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이어져 음주와 약물 남용, 심하면 자살에까지 이를 수 있어 초기에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원섭 조교수는 "일에 빠져 지내는 워커홀릭일수록 번아웃 증후군이 생기기 쉽다"고 말한다. 일을 통해 자신을 지탱하고 휴식을 멀리하다 보면 번아웃 증후군이 올 수밖에 없다는 것. 서비스직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의 감정을 생각하느라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감정 노동, 그로 인한 분노와 스트레스 등은 직장인 대부분이 심각하게 겪고 있으니, 번아웃 증후군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생각해보아야 할 증후군이라는 것이다.

 

번아웃 증후군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직장, 가정에까지 그 파장이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대응이 중요하다. 그러려면 현재 자신의 상태를 알고, 스트레스 정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혹시 내가 일에 대해 과한 기대치를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말이다. 그렇다면 기대치와 목표를 조금 낮추고 마음의 여유를 찾아야 한다. 또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직장 내 인간관계와 관련된 것이니, 동료와의 관계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려는 태도 또한 중요하다. 일의 효율성이 떨어졌다고 느낀다면 업무량을 자신의 현재 상태에 맞게 조절하거나 휴가를 내 휴식을 취하고, 일을 집으로 가져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 그리고 일 외에 몰두할 수 있는 운동이나 취미 활동을 만드는 것도 번아웃 증후군에 대처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일은 일일 뿐, 나의 전부는 아니다'라는 생각. 당연한 듯 보이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힘들다. 결국 자신을 행복하거나 불행하게 하고, 건강하거나 아프게 만드는 것은 나 자신이다.

 

Advice 강원섭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조교수)

에디터 서지혜ㅣ포토그래퍼 김남용

 

<http://media.daum.net/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40903142016020>에서 삽입

:
Posted by [LunatiC]Simon

 

레고를 한 번이라도 밟아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머리 끝까지 치밀어오르는 극심한 통증을….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더하다. 이를 혹자는 '레고 지뢰밭'이라고 말한다. 레고는 알다시피, 덴마크의 농촌 출신 목수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안센이 영국 블록완구 키디크래프트 셀프록킹 브릭스의 기술을 빌려 만든 것이 시초다. 하지만 가장 먼저 레고를 밟은 사람이 누구냐는 구체적인 기록은 아쉽게도 남아있지 않다.

 

 

다음은 미국의 과학전문 매체 기즈모도가 레고를 밟으면 왜 그렇게 아픈지 과학적으로 소개한 것이다. 사소할 수도 있지만 한 번쯤 생각해볼 법한 궁금증이니 확인해보자.

 

바닥에는 여러가지 물건이 널려져 있는데 유독 레고만 그렇게 아픈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레고를 밟게 되는 발바닥이 인체 중에서도 매우 민감한 부위라는 것이다. 통증과 압력 등의 자극을 증폭해서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발바닥은 그렇게 민감한가?

 

사람은 발바닥을 통해 항상 균형을 잡는다. 따라서 이 부위에서 뇌로 제대로 된 정보를 보내지 않으면 우리는 균형을 잃고 쓰러지게 된다. 그런 이유 때문에 발바닥에 신경이 빼곡히 붙어있는 것이다.

 

그런데 레고만 유독 아프다고 느껴지는가?

 

발바닥으로 밟아도 아픈 것은 그밖에도 많이 존재하긴 한다. 레고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지금까지 팔린 레고 블록의 갯수는 이제 인류 한 사람당 83개 정도 갖고 있는 것과 맞먹는다. 그만큼 도처에 널려 있고 칼과 같은 보기에도 위험한 물건과 달리 그리 신경쓰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가 놀이를 하는 곳도 바닥이다 보니 밟게 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특히 레고는 다른 물건과 달리 밟아도 쉽게 망가지지 않는다. 2012년 영국의 BBC 방송이 영국 개방대학에 의뢰해 레고 한 조각에 걸리는 부하를 조사한 결과, 변형될 때까지 걸리는 힘이 무려 4240뉴턴(N)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 작은 레고 한 조각이 432kg의 힘을 버텨낼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딱딱한 바닥에서 레고 한 조각을 무심코 밟았다면 이만큼의 힘이 고스란히 발바닥 신경으로 전달되는 것이다.

 

또한 레고를 밟을 때에는 가만히 밟는 것이 아니라 걷다가 밟는 것이므로 그 충격은 체중의 약 9배에 달하며 천천히 걷고 있을 때에도 충격은 2배가 된다고 한다.

 

과학적으로 레고를 밟을 때 압력을 계산해보면, 돌기(스터드)가 가로·세로 2개씩인 2X2 크기의 표준 레고 조각이 발바닥에 닿는 면적은 2.25(돌기는 무시한다). 이를 체중 75kg(165파운드, 734뉴턴) 남성이 밟았다고 가정해보자.

 

압력은 힘을 면적으로 나눈 값(P=F/A)이므로, 이를 걷고 있을 때가 아닌 단지 한 쪽에서 서서 레고 조각을 밟는 것만으로 발바닥에 걸리는 압력은 무려 3,262,222파스칼(=734N/0.000225) 달한다. 이는 표준 대기압의 32배에 달하는 힘이 매우 민감한 부위로 전달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레고를 밟을 때에는 단순히 서있던 것이 아니라 성큼성큼 걷다가 밟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고통은 이것의 2~9배에 달할 것이다.

 

이제 레고를 밟으면 왜 그렇게 아픈지 과학적으로 알게 됐으니 레고가 있는 가정이라면 평소 밟지 않도록 주의하자.

 

출처: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4082515571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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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tiC]Simon
2015. 11. 7. 11:44

Windows Access 불가 Folder/File 삭제 etc2015. 11. 7. 11:44

 

  1. Run command console as Administrator
  2. takeown /f "<Target Folder or File via non accessible you want to delete>" /r
  3. icacls "<Target Folder or File>" /grant Administrators:F /T
  4. After finishing icacls command, delete a target. Done.
:
Posted by [LunatiC]Simon
2012. 11. 15. 13:18

귀찮게 자꾸 풀리는 운동화끈 etc2012. 11. 15. 13:18

언젠가 분명히 풀리지 않는 신발끈 묶는 방법을 보고 그림을 따 놨었는데, 한 번도 매어 본 적이 없었다.

난독증인지 아무리 그림을 봐도 이걸 어떻게 매라는 건지 이해가 안갔던 기억이... 쿨럭

다시 해보니 매듭 모양이 예시와는 달리 좀 이상하게 되었지만, 신발끈 안풀리고 아주 좋구만~ 이런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PC 안에 짱박혀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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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tiC]Simon
2012. 11. 15. 13:11

Windows 8 오류 etc2012. 11. 15. 13:11

Hosting Domain Tunneling 때문에 Proxyfire를 사용중이다. Firewall에서 막힌 URL중에 꽤나 유용한 놈들도 있고, 간간히 Hosting Test가 필요할 때도 있어 매우 유용하게 사용중인데, Windows 8로 넘어오면서 문제가 되어버렸다.

분명히 Windows 8 설치하고 Metro UI내 모든 App을 아주아주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internet 연결을 요구하는 모든 App이 동작을 하지 않는다. Desktop에서 실행하는 모든 program은 정상 동작하는 상황이고, network 관련 구성도 잘못된 것이 전혀 없는데...

원인은 Proxyfire 때문이었는데, 이녀석만 설치하면 Metro UI에서 모든 연결이 막힌다.

아직 해결 방안은 찾질 못했고... 구글링 해봐도 답이 안나온다. 현재는 Metro UI가 꼭 쓸 필요가 있을때 그냥 Proxyfire를 삭제하는 중임.

Windows 8 정말 편하게 쓰고 있는데, 이거 하나 참 맘에 안드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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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tiC]Sim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