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15. 21:26
프랜차이즈 맛집 - 순흥골 usr2012. 11. 15. 21:26
Tony 퇴사 기념(?)으로 신도림 순흥골에 갔다. Team전체가 왔으면 좋았겠으나 Tony의 재정 사정상 - Lunatic 팀의 전통은 퇴사자가 쏜다... - part만 참석했다.
퇴근 하고 바로 신도림역으로 ㄱㄱ~~~
신도림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좌회전 10분 도보로 도착했다.
신도림역 근처 치고는 좀 외진 곳이어서 그런지 손님은 많지 않았는데...
각설하고 매우 배고픈 6인은 바로 스테이크 6인분 주문~~~
너무 배가 고파 사진 찍을 틈이 없어 부득이 나중에 시킨 1인분 샷을 찍었다.
고기가 워낙 두꺼워 익는데 오래 걸리긴 하지만 맛은 일반 프랜차이즈와 다르게 일품이었다.
술이 좀 들어간 상태로 사진을 찍다 보니 흔들리고 엉망이다. 고기 첫판이 구워지기 전에 이미 소주 반병을 마셔버리는 바람에...
Tony 덕분에 푸짐하게 한상 먹었다만, 가격이 싸진 않은듯 하다. 1인분 11,000원.
둘째 좀 크면 마눌님 데리고 함 더 와봐야 할듯.